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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한국이 왕따 아니라고?
남정호 논설위원 한국이 국제사회의 왕따로 전락했다는 ‘코리아 패싱(Korea passing)론’이 번지고 있다. 강대국들이 한반도 주요 현안을 다루면서 당사자인 한국을 배제시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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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아쉬운 미·중 회담 … 미 독자 행동으로 가는가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첫 정상회담은 기대했던 북핵 공동대응책이 빠져 아쉽게 마무리됐다. 지난 7~8일 열린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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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北·中에 ‘말로만 끝내지 않는다’ 분명한 메시지
━ 미·중 정상회담, 북핵 강경 대응 밝힌 미국 미·중 정상회담이 열린 미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7일 정상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트럼프 딸 이방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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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미·중 정상회담 결과만 기다리는 한국 신세
‘아메리카 퍼스트’와 ‘중국 꿈’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첫 회동을 지켜보는 우리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. 한반도 운명과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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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정상회담으로 한·일 갈등 극복해야
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·정치외교학 냉전의 종식으로 ‘역사의 종언(終焉)’이 구가된 지 4반세기. 세계적인 흐름으로 확산되리라는 기대가 적지 않았다. 하지만 지금 동북아에서는 역사가